본문 바로가기
낚시 정보

해삼 금어기 정보, 7월에 잡으면 벌금폭탄?

by Nomad YU 2025. 6. 20.

≡ 목차

    해삼 금어기 정보는 여름철 해삼 채집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해삼 포획이 금지되며, 위반 시 벌금이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1. 해삼 금어기, 왜 7월 한 달간 시행되나요?

    해삼 금어기는 해삼의 산란기와 번식기 보호를 위해 매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됩니다. 이 시기는 해삼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시기이므로,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금어기 기간: 7월 1일 ~ 7월 31일
    • 금어기 지역: 전국 바다, 해삼 채집 가능 해역
    • 금지 대상: 어업인·낚시인·레저 채취자 포함 전 국민

    지켜야 하는 이유

    • 해삼은 회복이 느린 자원으로 무분별한 채취 시 자원 고갈 가능성이 큽니다.
    • 해양수산부 고시 및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 따라 강력한 제재가 뒤따릅니다.

    2. 해삼 금어기를 위반하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장갑과 망사백, 아쿠아슈즈가 놓인 해변 장비바위 해변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든 남성

     

    해삼 금어기 정보를 알지 못했거나, 알고도 위반한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경고로 끝나는 일이 아니므로 반드시 금지 기간을 숙지해야 합니다.

    처벌 수위

    • 어업인: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 일반인·비어업인: 1천만 원 이하 벌금
    • 해삼을 채집한 도구나 장비도 몰수 대상

    실제 사례

    • 여름 바닷가에서 해삼을 채취하다 적발된 낚시인은 벌금형에 처해졌으며, 관련 장비를 몰수당한 사례도 다수 존재합니다.

    3. 해삼 금어기, 현장에서는 어떻게 단속되나요?

    단속은 해경뿐 아니라 지자체, 해양수산부, 수산자원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여름 피서철 관광객이 몰리는 바다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단속 방식

    • 드론·고속단정 활용한 해안 감시
    • 해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확인
    • 민간신고 및 실시간 제보 시스템 운영

    주의사항

    • 물놀이 중 우연히 발견한 해삼이라도 건드리지 말아야 하며, 수중카메라 등 촬영 장비로의 채집도 위반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4. 해삼 금어기 중 낚시나 체험활동은 가능한가요?

    많은 분들이 해삼 금어기 기간 중 일반 낚시나 바닷가 체험활동은 가능한지 궁금해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삼을 포획하지 않는 활동은 가능합니다.

    허용되는 활동

    • 일반 어종 대상 낚시 (갈치, 전갱이 등)
    • 수중촬영 및 스노클링 (단, 채집 행위는 절대 금지)
    • 해변 걷기, 해양 레저활동 등

    금지되는 활동

    • 해삼 직접 채취 및 보관
    • 수경 채취, 뜰채, 집게 등 도구 활용 행위
    • 해삼을 만지거나 사진 촬영 후 소지하는 행위

    5. 해삼 금어기 요약표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항목 내용
    금어기 기간 매년 7월 1일 ~ 7월 31일
    금지 대상 해삼 (전 지역 공통)
    해당자 전 국민 (어업인, 낚시인, 관광객 포함)
    처벌 기준 비어업인: 벌금 최대 1천만 원, 어업인: 2천만 원 또는 2년 이하 징역
    금지 행위 해삼 채취, 보관, 운반 등 일체의 포획 행위
    허용 행위 해삼이 아닌 어종 낚시, 수중 레저 활동 (단, 채취 금지)

    6. 해삼 금어기, 놓치기 쉬운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해삼 금어기를 단순히 ‘잡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자주 놓치는 항목

    • 동행자가 채취한 해삼을 같이 들고 있던 경우에도 처벌 대상
    • 체험학습 프로그램 내 해삼 만지기 체험도 위법 가능성
    • SNS 업로드 사진 속 해삼 소지 모습도 신고로 이어질 수 있음

    개인 의견

    개인적으로는 여름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러한 규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의 불편함보다는 장기적인 자원 보호가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해삼 금어기, 우리 모두의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해삼 금어기 정보는 단순한 규제가 아닌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특히 여름철 해변에서 무심코 행해질 수 있는 해삼 채집은 법적으로 강력히 제재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