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주꾸미 금어기의 마지막 달로,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꾸미 포획이 금지됩니다.
산란기 보호를 위해
모든 어업인과 낚시인이 지켜야 하며,
위반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어기를 지켜야 내년 풍부한 어획량과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월 주꾸미 금어기, 왜 중요할까요?
8월은 주꾸미 금어기의 마지막 달입니다.
주꾸미 금어기는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주꾸미가 산란기를 맞아 번식 활동을 하는데요.
알을 품은 주꾸미를 잡으면 다음 해 어획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법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낚시를 좋아하지만,
금어기에는 주꾸미 대신 다른 어종을 즐깁니다.
지금 잡는 재미보다 내년의 풍성한 바다를 지키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주꾸미 금어기 위반 시 어떤 처벌을 받나요?
주꾸미 금어기를 어기면 생각보다 큰 처벌을 받습니다.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 따르면,
어업인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비어업인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런 법적 처벌 외에도,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주꾸미 개체 수 감소는 어업인뿐 아니라
낚시인,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줍니다.
8월 주꾸미 금어기, 언제까지 조심해야 하나요?
금어기 종료일은 8월 31일입니다.
즉, 9월 1일부터는 합법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금어기 막바지인 8월에도 알을 가진 개체가 많아
가능하다면 9월 초까지는 자발적으로 보호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9월 첫 주에도
산란 흔적이 남아 있는 주꾸미를 종종 보았습니다.
그래서 금어기 종료 직후라도
선택적으로 잡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주꾸미 금어기, 낚시인도 지켜야 하나요?
네, 낚시인도 예외가 없습니다.
주꾸미 금어기 규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됩니다.
어업인뿐 아니라 레저 낚시를 즐기는 일반인도
금어기에는 주꾸미를 잡아서는 안 됩니다.
바다에서 주꾸미를 발견하더라도,
금어기에는 반드시 방류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킨 한 마리가 내년에는
수십, 수백 마리의 새끼를 남길 수 있습니다.
8월 주꾸미 금어기 핵심 요약
항목 | 내용 |
금어기 기간 | 5월 11일 ~ 8월 31일 |
금어기 목적 | 주꾸미 산란기 보호 및 자원 회복 |
위반 시 처벌 | 어업인: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 비어업인: 1천만 원 이하 벌금 |
적용 대상 | 어업인 + 일반 낚시인 모두 |
금어기 종료 후 주의 | 9월 초에도 산란 흔적 남아있을 수 있음 |
8월 금어기 동안 주꾸미 대신 즐길 수 있는 어종은?
금어기 기간에는 주꾸미 대신
꽃게, 고등어, 전갱이, 전어 같은 제철 어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어종들은 금어기 시기가 다르거나 8월에 자유롭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금어기 동안 바다낚시 대신 방파제에서 전어를 즐겨 잡습니다.
맛도 좋고, 금어기 위반 걱정도 없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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