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금어기 체장 기준, 낚시인이라면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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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은 고등어 법적 금어기가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산란기 보호를 위해 낚시 자제를 권고하거나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낚시인이라면 고등어 체장 제한인 21cm 미만 개체를 반드시 방류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별 유의사항과 안전한 낚시 방법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4월, 고등어 낚시해도 괜찮을까요?

봄철 바다낚시를 기다리는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셨을 겁니다.
‘4월 고등어 낚시 가능할까? 금어기면 불법 아닌가?’라는 질문이죠.

특히 연안 방파제와 갯바위 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4월은
고등어가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더욱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기준 고등어 금어기 관련 법령,
지역별 적용 여부, 낚시꾼이 꼭 지켜야 할 유의사항까지
하나씩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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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금어기란 무엇인가요?

금어기는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기나 어린 개체의 포획을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고등어의 경우, 주로 봄~초여름 사이 산란을 위해 남해와 제주, 동해 남부로 모여듭니다.

정부는 이 시기를 중심으로 금어기와 포획금지체장 기준을 정해 관리합니다.

고등어 금어기의 법적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금어기 지정 여부: 매년 해양수산부 고시
• 포획 금지 체장: 전장 21cm 미만 고등어 (전국 공통)
• 적용 대상: 어업인, 낚시인, 유통업자 등 전방위

낚시도 어획 행위로 간주되므로, 금어기 위반 시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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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고등어 금어기인가요?

2025년 기준, 4월은 고등어의 법적 금어기로 지정된 시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따라 아래와 같은 형태로 비공식적 보호 기간이 존재합니다.

• 제주 연안: 보호기준 강화 계도 기간 (4월~5월 중순)
• 통영·거제 남해권: 고등어 산란 보호구역 권고 조치
• 동해 남부: 금어기 지정은 없지만 산란기 관리 권장

즉, 법적 금어기는 아니지만 4월 중 일부 지역은 보호 조치를 진행하거나 단속 강화 기간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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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금어기 낚시 정보 요약표

구분	내용
법적 금어기	2025년 기준 고등어는 법정 금어기 없음
포획금지 체장	전국 공통: 전장 21cm 미만 고등어 포획 금지
보호 권고 기간	일부 지역 4월~6월 산란기 보호 권고 시행
낚시인 적용 여부	어업인과 동일하게 적용 (취미 목적도 어획 간주)
주요 단속 지역	제주 연안, 거제·통영, 부산 연안, 동해 남부 일부
위반 시 처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구매·판매 시 주의	미달 체장 고등어 유통 시 유통업자도 처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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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은 '21cm'를 꼭 기억하세요

비록 금어기는 아니더라도,
모든 낚시인에게 고등어 체장 제한(21cm)은 반드시 적용됩니다.

낚시로 잡은 고등어가 전장 21cm 미만이라면,
즉시 방류하셔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단속 시 불법 어획으로 간주되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고등어 떼가 붙을 때,
작은 개체를 무분별하게 가져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건 '모르고 했다'고 해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 미달 사이즈 고등어 소지: 과태료 또는 형사 처벌
• 방류 거부 시 해양경찰 즉시 제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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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 강화 시기, 낚시꾼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매년 4~5월은 고등어가 연안으로 몰리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과 지자체, 수협 등은 봄철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속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드론 감시: 해안가 낚시터 실시간 촬영
• 무작위 소지품 검사: 낚시 쿨러, 보관망 검열
• CCTV 및 민원 단속: 지역 주민 제보 기반 단속 강화

이 시기에 낚시를 계획하신다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지키셔야 합니다:

• 고등어는 반드시 21cm 이상 개체만 보관
• 낚은 후 즉시 줄자로 체장 확인
• 단속 시에는 협조적으로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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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보관·이동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등어를 낚아서 가져오실 때도
체장 기준을 어기면 이동 중 적발되어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는 오해받기 쉽습니다:

• 얼려서 체장 확인이 어려운 경우
• 보관망에 물고기가 섞여 있는 경우
• 동행자의 어획물까지 함께 보관한 경우

이럴 때는 오히려 더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개별 보관과 체장 확인 가능한 상태 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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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구매 시 소비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낚시인이 아니더라도, 소비자로서 고등어를 구매할 때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판매 고등어의 체장이 21cm 미만이면 구매하지 마세요
• 미성숙 고등어는 표기 없이 유통될 수 있어 유통업체를 반드시 확인
• 4~6월은 산란기여서 자연산 고등어의 크기와 상태를 꼼꼼히 확인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수협 인증 유통망이나 어획일이 명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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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낚시 꿀팁: 금어기 피해서 안전하게 즐기기

4월 고등어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다음 팁을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이어가보세요.

• 지역별 금어기 또는 보호 시기 확인: 수협, 지자체 문의
• 미달 고등어 즉시 방류: 휴대용 줄자 필수
• 낚시 후 인증샷은 체장 보이게 촬영: 오해 방지용
• 보관망 개별 구분: 본인 어획물만 분리 보관
• 지역 단속 예고일 확인: 해경 공식 채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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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낚시, 즐기려면 지켜야 합니다

고등어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입질이 활발해 낚시의 즐거움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어종입니다.

하지만 이 편리함 때문에 무분별한 어획이 이어지면
고등어 자원 고갈로 이어지고,
금어기 제도 강화 또는 낚시 제한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한 마리 더 잡기보다는
한 마리라도 지키는 마음으로 즐긴다면
낚시는 더 오래, 더 자유롭게 지속될 수 있습니다.